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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우리 눈이 정상적으로 낮에 생활할 때

각막상피는 눈을 뜨고 있는 상황(눈물의 산소 분압은 155mmHg)에서

대기로부터 직접 산소를 공급 받는데

 

눈을 감은 상태에서는 산소 분압이 55mmHg로 떨어져서

수면중에는 약간의 상피에 부종이 일어나지만

일반적인 각막 유지 상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렌즈를 끼고 자게되면 각막은 거의 무산소증에 해당되는 상태가 되어

상피부종이 심해져 각막에 손상이 오게 되고 각막세포에 이상물질을 축적시켜

 

달무리 눈부심 대비감도 감소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각막 상피 세포의 손상으로 감염을 일으킬 경우

눈에 치명적인 장애가 올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작용을 적게 일으키도록 연속착용렌즈가 개발되기는 했지만

일반적인 눈의 생리를 감안했을때

수면중에는 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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